중기중앙회, 포럼 개최해 ‘노란우산’ 역할 방향 논의

입력 2023-03-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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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 노란우산 포럼’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부터 7번째)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 노란우산 포럼’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부터 7번째)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의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란우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공제 제도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이바지해왔다. 지난달 말 기준 재적가입 16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노란우산 현황 진단 △가입률 제고 통한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성숙기 노란우산의 지향점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노란우산 고객관리, 수익률 제고, 복지사업 내실화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개정법을 바탕으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복지·후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우 고객권익보호위원장은 “특히 복지서비스 확대, 고객관리 등을 통해 가입자 만족도를 제고코자 하는 중기중앙회의 의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은 노란우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기 노란우산 지향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란우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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