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업황 개선 2분기 확인”

입력 2023-03-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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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9만 원을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전반적인 IT기기 수요가 예상보다 양호한 가운데 전장, AI 산업 부품 수요 확대로 MLCC 사이클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했다”며 “수요 추가 개선으로 하반기 회복 강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주가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최근 삼성전기의 매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IT기기 수요가 우려 대비 양호하다는 평가다. 전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대대적인 보조금 정책이 3월부터 시행되면서 가격이 체감적으로 낮아졌고 스마트폰은 리오프닝, PC는 항저우 아시안 올림픽에서 E-Sports가 정식 채택된 영향으로 판매 확대 추세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IT기기 수요 회복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규모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는 iPhone 15 시리즈 출시와 대기 수요 및 성수기 효과를 노리는 IT세트 업체들의 프로모션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업황 개선세는 2분기에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부터는 MLCC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성전기의 주가도 수요 개선과 MLCC 마진 회복이 확인되면서 다시 한번 레벨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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