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프랑제리, 대구 이월드서 80만개 팔린 ‘사과빵’ 팝업 연다

입력 2023-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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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기간에 맞춰 운영

(사진제공=이랜드이츠)
(사진제공=이랜드이츠)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가 벚꽃 시즌을 맞아 대구 이월드에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연다. 전국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대구에서도 이월드는 83타워 아래 펼쳐지는 핑크빛 꽃망울 장관 덕에 ‘벚꽃 성지’로 유명하다.

프랑제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 기간에 맞춰 사과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과빵은 2021년 경주 켄싱턴 리조트점에서 진행된 지역 특산물 활용 시그니처 개발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상품이다. 경상북도의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탄생한 사과빵은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경주의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현재 사과빵은 현재 신촌, 한강공원, 평촌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프랑제리는 사과빵이 경북지역에서 처음 탄생한 의미를 담아 대구 이월드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전문 디자인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사과빵 콘셉트의 스토어 및 이월드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과빵은 실제 사과와 흡사한 외형을 갖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 건강,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나며 누적 80만 개 이상 판매된 프랑제리 시그니처 상품이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했고,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인 흥국쌀을 활용해 사과의 빛깔을 낸다. 또한 내부는 크림치즈와 국내에서 자란 사과로 만든 잼으로 가득 채워 건강과 맛 모두 충족시켰다.

이랜드 프랑제리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과빵을 사기 위해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가 상당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벚꽃 시즌을 맞아 이월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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