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제52회 약연상 시상…임건헌 약사 등 5명 수상

입력 2023-03-14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2회 약연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건헌 약사, 박상일 약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이한길 약사, 박민철 약사, 김영후 약사. (사진제공=한독)
▲제52회 약연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건헌 약사, 박상일 약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이한길 약사, 박민철 약사, 김영후 약사. (사진제공=한독)

한독은 제52회 약연상 시상식을 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제52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건헌(서울지부) △박상일(부산지부) △이한길(대구지부) △박민철(울산지부) △김영후(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건헌 약사는 1981년 약국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43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1989년 실시된 약국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회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의료보험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상일 약사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의 자문약사로 참여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상시적 다제약제 복용자의 약물 사용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했다.

이한길 약사와 박민철 약사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김영후 약사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84,000
    • +0.19%
    • 이더리움
    • 5,440,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42,100
    • -1.75%
    • 에이다
    • 671
    • +0.9%
    • 이오스
    • 1,183
    • +1.28%
    • 트론
    • 163
    • -2.4%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0.65%
    • 체인링크
    • 23,140
    • +1.67%
    • 샌드박스
    • 63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