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SVB 파산 소식 영향 크지 않아…기관 매수에 상승

입력 2023-03-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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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초반 기관 매수세에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개인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소식이 전해졌지만 장초반에 변동성은 크지 않은 흐름이다.

13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3포인트(0.15%) 오른 2398.2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596억 원 매도했지만 기관(1595억 원)과 외국인(19억 원)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8%)만 상승세고, 음식료업(-1.37%), 섬유의복(-1.52%), 종이목재(-1.30%)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50%), LG에너지솔루션(1.09%), SK하이닉스(0.12%), 삼성SDI(0.14%) 등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포인트(1.08%) 하락한 780.0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271억 원), 기관(120억 원) 매수세인 가운데 개인(309억 원)이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에코프로비엠(3.56%), 에코프로(6.97%)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80%), 에스엠(-12.52%) 등은 하락세다.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전문 대출 기관인 SVB 파산 소식에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5.22포인트(1.07%) 하락한 3만1909.6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6.73포인트(1.45%) 하락한 3861.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9.47포인트(1.76%) 내린 1만1138.89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8% 하락했고 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1.39%, 1.65% 내렸다. 엔비디아는 2.01%, 알파벳은 1.83%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는 0.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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