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내일 영장실질심사

입력 2023-03-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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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연합뉴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연합뉴스)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의혹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8일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8일) 오전 10시30분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6일 조 회장의 부당지원 및 배임 등 사건과 관련, 조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가 제조한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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