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새 인사체계 정립…수평적 조직문화 구현

입력 2023-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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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DGB대구은행)

DGB금융지주가 역할ㆍ역량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인사제도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6개월간 내ㆍ외부 경영환경 분석, 임직원 심층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DGB 인사관리(HR)방향성을 도출했다.

새로운 인사제도는 △연공서열 중심의 수직적인 문화 타파 △수평적인 직위ㆍ직급체계 구축 △개인과 조직의 성과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평가체계 수립 △계열사와의 활발한 인력교류를 통한 그룹 차원의 인적자원 역량 확보를 핵심으로 한다.

우선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수립을 위해 일반직원의 직급(1~7급)을 폐지한다. 부서장을 제외한 직원의 직위를 프로페셔널 매니저(PM)로, 호칭은 매니저로 단일화했다. 또한 역량 수준과 리더십에 따라 매니저 중에서 ‘팀리더’를 선발하기로 했다.

더욱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위해 수시성과관리시스템과 다면평가를 도입했다. 평가의 공정성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독립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지주 직원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수직체계에서 수평적인 체계로 변화하고자 한다”며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HR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 중점과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수평적인 직급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에 기반한 성과중심, 능력중심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며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으로 금융산업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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