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 진메디신과 ‘항암바이러스’ 공동연구 계약

입력 2023-02-27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신투여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에 ‘HER2 항체’ 적용..“연말까지 비임상 종료 목표”

셀트리온(Celltrion)은 국내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개발 바이오텍 진메디신(Genemedicine)과 전신투여용(IV) 항암바이러스 플랫폼(Platform) 기술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을 표적물질로 사용하는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의 원료로 ‘CT-P6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를 제공하고 진메디신은 비임상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비임상 종료를 목표로 플랫폼기술을 개발하고 비임상 시험에 필요한 필수정보를 교환하는 등 해당 플랫폼기술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비임상 결과 확인 후 해당 플랫폼기술에 대한 전세계 라이선스 우선협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치료 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돼 빠르게 제거되며 효능이 낮아지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나노물질로 감싼 뒤 종양 표적부위와 결합하는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항암바이러스(GM-oAd) 기술을 개발해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한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 개발을 진항하게 됐다.

진메디신은 해당 플랫폼기술 개발 외에도 항암바이러스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 4종(GM101, GM102, GM103, GM104)과 국소투여 증진 약물전달(drug delivery system, DDS)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미 확보한 항암 항체치료제 뿐 아니라 개발중인 ADC 치료제, 이중항체에 이어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까지 항암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진메디신과 같은 유망 기술 및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과의 협업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신약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8,000
    • +7.95%
    • 이더리움
    • 3,249,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340,500
    • +16.53%
    • 리플
    • 1,799
    • +17.89%
    • 솔라나
    • 124,200
    • +5.88%
    • 에이다
    • 287
    • +12.99%
    • 트론
    • 467
    • +1.74%
    • 스텔라루멘
    • 257
    • +1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5.4%
    • 체인링크
    • 15,110
    • +4.57%
    • 샌드박스
    • 61.77
    • +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