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터넷뱅크도 줄줄이 금리 인하…케이뱅크, 전세대출 최저 연 3.72%

입력 2023-02-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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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도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에 가세했다. 금융당국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권에 ‘돈잔치’를 벌인다고 비판한 데에 대한 조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일반전세대출의 금리를 0.12%포인트(p)낮췄다. 이에 전날 연 3.84~5.35%가 적용됐던 일반전세대출 금리는 연 3.72~5.23%로 하향 조정됐다. 이날 기준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84~4.37%다.

케이뱅크는 연 3%대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연 4.28~5.28%, 변동금리는 연 3.91~5.61%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미 은행권 최저 수준 금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높은 대출 금리로 고객 부담이 가중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최대 0.70%p 내렸다. 최저금리는 4%대로 낮아졌다. 21일 기준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4.286%,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4.547%다.

또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를 기존 2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의 최대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2억 4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주택담보대출 출시 1주년을 맞아 대환 고객에게 최대 0.6%p의 금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비거치 고객 대상으로는 0.3%p, 타행 대환대출 고객 대상으로는 0.3%p의 감면 혜택이 각각 적용된다. 최초 예상금리 대비 최대 0.6%p의 금리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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