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 23일 발족…6월 말까지 개선방안 마련

입력 2023-02-17 11:38 수정 2023-02-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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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23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 금감원, 은행권, 학계, 법조계, 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TF에서는 과제별 실무작업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에서는 은행권 경쟁촉진 등 6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6개 과제는 △은행권 경쟁촉진 및 구조개선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 △손실흡수능력 제고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고정금리 비중 확대 등 금리체계 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등이다.

TF에서는 논의를 통해 6월 말까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이번 TF 운영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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