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시장 “앗 뜨거”…상반기 7600여 가구 나온다

입력 2023-02-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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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등 공급

▲상반기 서울 주요 분양예정 아파트 (자료제공=컴연)
▲상반기 서울 주요 분양예정 아파트 (자료제공=컴연)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7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그간 미뤄왔던 신규 공급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에서 총 1만8463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631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는 작년 동기(1845가구)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유형별로 재개발이 5395가구, 재건축은 1874가구다.

건설사들은 규제완화 분위기를 타고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GS건설은 이달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7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형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어 3월에는 휘경3구역 재개발로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공급한다. 1806가구로 전용면적 39~84㎡형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신림3구역 자리에 571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0~84㎡ 183가구를 5월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상반기 중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로 2083가구 중 483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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