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실적 추정치에 손해배상 청구액 반영…목표가 하향”

입력 2023-02-17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해 소송의 방향에 따라 매출액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2만2000원이다.

17일 박송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939억 원, 영업이익은 15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펙수클루 관련 판관비와 신약 임상시험 비용 집행이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나보타) 소송과 관련해 “지난해 나보타의 전체 매출액은 1421억 원, 국내 매출액은 322억 원”이라며 “전체 나보타 매출액 대비 국내 매출액은 약 23%, 전체 매출액 대비 국내 나보타 매출액은 2.8%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5일 민사 소송에 대한 항소장과 강제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21년 2월 메디톡스와 합의를 통해 한국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에볼루스 향의 지속적인 제조 상업화를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무역위원회(ITC) 합의문에 의거하면 나보타 관련 수출액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강제집행정지 인용 여부가 국내와 주요국 이외 국가(ROW) 매출액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민사 소송 1심 결과로 중국 파트너사 선정 어려움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그는 “나보타 국내 연간 매출액 300억 원, 손해배상 청구액 400억 원을 보수적으로 올해 실적 추정치에 모두 반영해 적정주가를 하향조정 했다”며 “소송의 방향에 따라 향후 나보타 매출액 추정치는 상향조정 가능하다”고 했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4.1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3.2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15,000
    • -0.33%
    • 이더리움
    • 3,47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0.31%
    • 리플
    • 2,062
    • +2.23%
    • 솔라나
    • 125,200
    • +0.89%
    • 에이다
    • 362
    • +1.12%
    • 트론
    • 482
    • +0.42%
    • 스텔라루멘
    • 234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48%
    • 체인링크
    • 13,650
    • +1.56%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