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4.5조 원 추가 투자

입력 2023-02-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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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본금 400억 달러에 증액 결정
미국 외국인 투자액 역사상 최고
2026년 가동 목표

▲대만 TSMC 본사에서 로고가 보인다. 타이난(대만)/로이터연합뉴스
▲대만 TSMC 본사에서 로고가 보인다. 타이난(대만)/로이터연합뉴스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 4조 원 넘는 자금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사회에서 애리조나 공장 자본금을 최대 35억 달러(약 4조4625억 원) 추가로 늘리는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TSMC는 공장 투자금을 기존 계획의 3배인 400억 달러로 늘렸는데, 이번에 추가로 증액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애리조나 공장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외국인 투자로 평가받는다.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첨단 3nm 기술이 투입될 예정이다.

TSMC는 애리조나 공장 내 4500명을 비롯해 산하 공급업체 인력을 더해 총 1만3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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