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고형권 전 기재부 차관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

입력 2023-0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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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성산업)
(사진제공=보성산업)

보성그룹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보성산업은 8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 고형권<사진>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 전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OECD 연금이사회 의장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보성산업은 고 전 차관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과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등을 조성할 솔라시도 사업과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새만금, 청라금융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라시도는 여의도 면적의 약 7배(632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생산·공급·소비가 동시에 가능한 ‘재생에너지 허브(Hub) 터미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 전 차관은 “솔라시도 프로젝트를 탄소중립 실현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모범사례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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