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신임 후원회장에 尹대통령 후원회장 출신 김철수 위촉

입력 2023-02-0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연수구 갑을 당협 합동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2.06. scchoo@newsis.com
▲[인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연수구 갑을 당협 합동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2.06. scchoo@newsis.com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8일 김철수 양지병원장을 새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국민후원회 회장으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한편, ‘안철수 대표 당선시 윤석열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신평 변호사가 7일 김 후보의 후원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신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저의 잦은 언론 노출이나 의견발표가 제가 후원회장을 맡은 김 후보에게 큰 폐를 끼치고 있음을 절감한다”며 “안철수 후보가 내건 ‘윤힘’(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후보)이나 ‘윤안(윤석열·안철수)연대론’의 허구성이 밝혀지고, 윤 대통령이 김 후보가 당 대표로 당선되기를 바라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진 이상 후원회장으로서의 제 역할도 끝난 것 같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

윤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던 신 변호사는 3일 안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한 뒤 신당을 창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 언론 “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민 이해 구할 것이라 말해”
  • BTS 정국이 몰았던 벤츠, 다시 경매로…‘12억 낙찰자’ 되파는 이유는?
  • [재산공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재산 77억…尹명의 5.3억뿐
  • [재산공개]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19.5억...최고 부자 조성명 강남구청장 '532억'
  • 김민재 '블언블'→손흥민 '재팔로우'…한밤중 해프닝일까
  • 자녀만 550명, 정자기증했다가 소송 휘말린 네덜란드 男…무슨 일?
  • 리더 '제로'ㆍ사내이사 '제로'…KT주총 '시계제로'
  • 국토부, 고시원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 '무이자 대출' 접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7,343,000
    • +2.92%
    • 이더리움
    • 2,35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162,000
    • +0.93%
    • 리플
    • 702
    • +2.51%
    • 솔라나
    • 27,550
    • +0.11%
    • 에이다
    • 497.4
    • +1.97%
    • 이오스
    • 1,525
    • +3.18%
    • 트론
    • 84.73
    • -0.64%
    • 스텔라루멘
    • 132.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90
    • +1.19%
    • 체인링크
    • 9,680
    • +4.82%
    • 샌드박스
    • 829.2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