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계 사망사고 예방 위한 맞춤 안전교육 시행

입력 2023-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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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건설현장 (사진=이동욱 기자 toto@)
▲수도권의 한 건설현장 (사진=이동욱 기자 toto@)

서울시는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220명을 대상으로 맞춤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현장은 타워크레인, 굴착기 등 다양한 건설기계와 근로자가 혼재돼 위험도가 높지만 안전관리자는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되고 건설기계 안전관리 교육 의무가 없어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건설기계 안전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건설기계 재해감소를 위한 관리자의 안전관리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건설기계 재해 사례와 점검 방법, 계획서 작성 요령, 관련 법령 등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굴착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와 중장비 운전자에게 접근에 따른 위험을 경고하는 ‘건설기계 협착방지 시스템’을 교육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불안전한 건설기계 사용 행위를 차단하고 건설기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설기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작은 안전수칙부터 지켜나가는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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