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6일 오전 디도스 공격으로 약 1시간 예약발매 일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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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산 시스템 직접적인 피해는 없어"

▲서울역에서 승차권을 예매하려는 승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투데이DB)
▲서울역에서 승차권을 예매하려는 승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투데이DB)
한국철도공사는 6일 오전 해외 발로 추정되는 디도스(DDoS) 공격으로 코레일톡 등 예약발매에 일시 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발생한 승차권 홈페이지와 앱 코레일톡의 예약발매 장애로 인해 열차 이용을 불편하게 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장애는 전날인 5일 밤 10시께부터 해외 발로 추정되는 디도스 공격이 지속 탐지돼 모니터링 중 6일 오전 5시 50분께 디도스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6시 10분께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의 장애는 긴급 후속 조치를 통해 7시 7분 서비스를 정상화했으며 디도스 공격에 따른 코레일 내부 전산 시스템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 창구와 자동단말기 발매서비스는 정상 제공했다.

코레일은 우선 예매고객에게 장애상황과 열차이용 안내에 대한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장애가 발생하지 않은 역 창구 등에 안내 직원을 배치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급증하는 디도스 등 사이버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전산시스템 운영 및 열차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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