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또 인터넷 장애 “디도스 공격 추정…순차 복구”

입력 2023-02-04 20:42 수정 2023-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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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 입구.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 입구.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엿새 만에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또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후 5시께부터 일부 LG유플러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LG유플러스 회선을 이용하는 음식점이나 매장, 배달 업체들도 카드 결제 등에 문제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 인터넷은 최근 1주일간 3차례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오후 6시쯤에도 디도스(DDoS)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트래픽 발생으로 2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대용량 데이터가 유입되면서 오후 한때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 디도스 공격은 이어지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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