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LOL 유럽 리그 후원 5년 연속 이어간다

입력 2023-0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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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LEC와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십 체결
E-스포츠 팬 소통 확대 유럽 시장 마케팅 강화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유럽 대회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LEC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LOL 유럽 지역 프로리그로, 2023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는 경기의 재미와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 영상을 공개하고,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LOL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 담겨 있다.

앞서 기아는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21 시즌에는 오프닝 뮤직비디오, 엔딩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유럽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바 수아레즈 LEC E-스포츠 파트너십 담당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기아와 올해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도 기아와 함께 최고의 경험을 LEC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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