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국방부·질병청 납품 가능해졌다

입력 2023-02-03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비콜-플러스’ 국내 군수 및 관수용 허가 획득

(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
(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수출용 품목허가에 이어 국내 군수 및 관수용(이하 군관수용)으로 추가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 발네바의 '듀코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콜레라 백신 공급이 가능해졌다.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에 납품이 가능하며, 파병 군인 및 전국 34개 병원을 통하여 여행자 대상 백신으로 사용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국가에서 콜레라가 창궐해 백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 납품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국내 군관수용 허가를 통해 국내에서도 유비콜-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에 콜레라 백신 원액시설 추가 증설을 완료했다. 상반기 중 시설 추가 허가를 신청하고 하반기 완제시설 증설을 시작하게 된다. 2025년 초부터 연간 8000만 도즈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백영옥,허태영(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0]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6,000
    • -0.84%
    • 이더리움
    • 4,65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3.86%
    • 리플
    • 3,074
    • -0.58%
    • 솔라나
    • 199,400
    • -0.4%
    • 에이다
    • 642
    • +1.58%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7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69%
    • 체인링크
    • 20,380
    • -1.69%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