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2월 말까지 한 달 연장

입력 2023-0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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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정부가 애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한 달 연장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일부터 시행된 중국발 입국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유행 상황이 호전될 경우 비자 발급을 조기에 재개할 여지도 남겨뒀다.

앞서 정부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고 입국 후 격리 제도가 없어지면서 중국인들이 대거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자, 지난해 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도입했다.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조치는 2월까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조치는 1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항공기 탑승객은 출발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 1404명 중 중국발 확진자는 890명이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의무화된 2일 이후 단기 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0.4%다.

중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방역 강화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전격 중단한 바 있다. 중국을 경유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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