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美주식 사랑’ 줄였다…작년 외화증권 보관액 23.8%↓

입력 2023-01-18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슬라 전년비 56.2%↓ 애플 18.5%↓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 상승세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주식 보관액 1위인 테슬라의 경우 1년 새 절반 가량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전년(1005억9000만 달러) 대비 23.8% 감소한 76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전년(4907억1000만 달러) 대비 23.5% 줄어든 375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2018년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이 553억7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8.9% 줄었다. 외화채권은 6% 줄어든 21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59.4%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전년(68.6%) 대비 줄었다. 미국과 유럽, 홍콩, 일본,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5.3%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역시 미국이 전체 보관 규모의 79.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677억8000만 달러)보다 34.7% 감소한 수치다.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테슬라가 차지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보관금액은 67억6300만 달러로 전년(154억4600만 달러) 대비 56.2% 감소했다. 보관금액 2위를 기록한 애플(41억 달러)도 전년(50억3200만 달러) 대비 18.5% 줄었다.

이어 엔비디아(18억82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7억3200만 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16억3900만 달러), 알파벳A(16억3300만 달러)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지난해 299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8% 감소했다.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75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6%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96,000
    • +2.16%
    • 이더리움
    • 3,43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31%
    • 리플
    • 2,112
    • +1.73%
    • 솔라나
    • 126,500
    • +1.61%
    • 에이다
    • 368
    • +1.66%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58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3.29%
    • 체인링크
    • 13,770
    • +2%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