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온 '뚝'…서울시 상수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입력 2023-01-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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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에도 단수나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사전 완료하고 연휴 동안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부터 6일간 총 111시간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4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설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연휴 마지막과 다음 날인 24~25일에는 이틀 연속 영하 10도 미만의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신속한 동파‧동결 복구를 위한 동파대책 상황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상수도 설 종합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총111시간 연휴기간 발생하는 누수, 단수 등 긴급상황과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누수‧동결 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1일 67명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6일까지 취수장 4곳, 정수센터 6곳 및 배수지‧가압장‧노출 상수도관 등 총 398곳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사전점검 완료해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했다.

연휴 기간 중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연휴 기간 예보된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므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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