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부 리더급 직원 대상 간담회 개최…이원덕 "혁신만이 살 길"

입력 2023-0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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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본부 리더급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내부통제, 조직문화 등 은행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각별한 윤리의식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 2000년대 이후 채용된 '우리은행 세대'를 본부부서장, 지점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능력과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장은 고객이 우리은행 제1의 자산이라며, 고객을 감동시키고 보호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이겨내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은행의 중요한 소명이라며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은행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 행장은 "2020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자산관리 영업 혁신 및 내부통제 개선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도 획기적인 개선과 혁신을 지속해 고객이 항상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더욱 믿음직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리더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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