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씨잘’·‘지르텍’ 국내 독점 판매

입력 2023-0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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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일약품)
(사진제공=제일약품)

제일약품은 한국유씨비제약과 ‘씨잘정’, ‘씨잘액’, ‘지르텍 100정’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르텍은 60개국 이상에서 판매 중인 항히스타민제다.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은 물론 습진 등에도 적응증을 보유한 의약품이다.

씨잘은 지르텍과 약물 성분 및 효과는 비슷하나 지르텍의 주성분인 세티리진 중 약효를 주로 나타내는 R-거울상 이성질체 세티리진만 분리해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오래 지속된다. 정제 형태인 ‘씨잘정’과 액제형인 ‘씨잘액’ 두 가지 제형으로 다양한 연령에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씨잘액은 유소아 복용이 편리한 액상 제형으로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다. 두 약물 모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하이드로코티손 외용제와 병용 시 습진에도 사용 가능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항히스타민제의 시장은 약 170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이 중 씨잘은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시장 판매 1위 약물이다.

김유향 제일약품 PM은 "한국유씨비제약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라며 “더 많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이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급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 관계자는 “10년 만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술적 가치 전달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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