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날' 다누리가 본 지구는

입력 2023-0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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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54분 다누리가 달 상공 117km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1일 오후 3시54분 다누리가 달 상공 117km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 첫 달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계묘년 새해 첫날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지난해 12월 31일과 올해 1월 1일 촬영한 지구-달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31일 오후 4시10분 달 상곡 119km에서 촬영한 영상과 1일 오후 3시54분 달 상공 117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10분 다누리가 달 상공 119km에서 촬영한 달 표면과 지구 사진.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10분 다누리가 달 상공 119km에서 촬영한 달 표면과 지구 사진.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번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향후 달 표면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선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해상도카메라(LUTI)는 달 표면을 촬영하는 임무목표를 고려해 흑백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누리는 현재 탑재체 성능 확인 및 오차 조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월부터 달 과학연구(달 표면 촬영, 편광 영상 촬영, 영구음영지역 촬영 및 자기장⋅감마선 관측),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본격적인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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