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추형욱 SK E&S 사장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입력 2023-01-02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E&S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생존할 수 있는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Green Portfolio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추형욱<사진>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다양한 환경 변수를 시나리오로 만들고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생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형욱 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에너지 산업 환경의 극심한 변동성 등에도 불구하고, LNG, 수소,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사업의 유의미한 과정(Progress)을 통해 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 Energy Optimizer)’르로 진화⋅발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추형욱 사장은 이어 “2023년은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해가 될 것”임을 밝히면서 △Carbon Neutral LNG 사업으로의 전환 가속 △안정적 수요에 기반한 수소사업 확대 및 신시장 개척 △재생에너지 사업의 차별화된 가치 창출 △Global Top-tier 에너지솔루션 사업자로의 도약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추형욱 사장은 또한 SK E&S 구성원과 우리 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복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추 사장은 “회사가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중소 및 벤처기업,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 협력도 지속해 SK E&S의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추형욱 사장은 “SK E&S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지난함이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강인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길을 묵묵히 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지주회사의자회사탈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2,000
    • -2.56%
    • 이더리움
    • 4,520,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59%
    • 리플
    • 3,025
    • -2.64%
    • 솔라나
    • 198,100
    • -3.88%
    • 에이다
    • 615
    • -5.96%
    • 트론
    • 432
    • +0.93%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2.07%
    • 체인링크
    • 20,270
    • -4.48%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