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앵글, 2023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비둘기파적 전환 가능성 제한적”

입력 2023-01-02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루나-테라ㆍFTX 등 지난해 이슈 및 2023년 시장 전망 분석
“내년 시장 바닥 치지만 블록체인 상용화 움직임은 가속화될 것”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2023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쟁글)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2023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쟁글)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2023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의 가상자산시장 전망 보고서는 다섯 개의 대주제와 스무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과 가상자산 인프라 전반을 다룬다. 루나-테라 생태계 붕괴, FTX 파산 등 지난해 이슈를 다루며 20203년 전망을 분석했다.

크로스앵글 리서치팀은 2023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바닥을 친다, 그러나 비둘기파적 전환 가능성을 제한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인플레이션으로 연준 긴축이 이어져 내년에도 외부 환경은 비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실업율이 낮게 유지돼 긴축 여파가 실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완만할 것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블록체인 인프라가 발전하고 있다는 점 △메타, 나이키, 스타벅스, 레딧 등 웹2 기업들의 본격적 진입에 따른 블록체인 상용화 움직임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이번 전망 보고서 발간에 대해 “크로스앵글의 전문가 집단이 직접 구성한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2년 한 해를 되짚어 보고, 다가올 2023년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제공코자 한다”라며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고 다가올 시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83,000
    • -1.76%
    • 이더리움
    • 4,516,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4.88%
    • 리플
    • 729
    • -1.88%
    • 솔라나
    • 194,600
    • -4.33%
    • 에이다
    • 652
    • -2.98%
    • 이오스
    • 1,138
    • -1.81%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3.81%
    • 체인링크
    • 19,890
    • -1.78%
    • 샌드박스
    • 627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