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기부 시무식으로 새해 시작

입력 2023-01-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그룹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은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총 3억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등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의 기부 시무식은 올해로 8번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으로 누적된 기부액은 약 19억 원에 달한다.

유진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에 발족한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직원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행사를 8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차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스코이앤씨, 용산정비창 빠른 사업·대형 평형 극대화 '철의 약속'
  • '소집 해제' 슈가, 직접 인사 전했다…"음주운전, 멤버들에게도 미안" [전문]
  • 트럼프 “대이란 공격 결정 2주가 최대...이란에 정신 차릴 시간 주고 있다”
  • [시승기] ‘조용하고 강한 SUV’…신형 넥쏘, 주행감에 놀라고 효율에 두 번 놀라
  • "새 아파트 살래요"...5년 이하 신축에 쏠리는 수요자들
  • 장마와 함께 돌아온 원조 '좀비물'⋯근원적 공포 표현한 '28년 후' [시네마천국]
  • "고창서 장어·복분자 맛보세요"…'라벤더·해바라기' 꽃놀이도 [주말N축제]
  • 시즌 중간 결산 대회…‘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보는? [딥인더게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00,000
    • -1.11%
    • 이더리움
    • 3,385,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79%
    • 리플
    • 2,956
    • -1.27%
    • 솔라나
    • 196,600
    • -3.06%
    • 에이다
    • 807
    • -2.89%
    • 트론
    • 380
    • -0.26%
    • 스텔라루멘
    • 338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520
    • -3.43%
    • 체인링크
    • 17,490
    • -3.69%
    • 샌드박스
    • 34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