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車 더 똑똑해진다…커넥트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

입력 2022-12-15 09:26 수정 2022-1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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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커넥트 갖춘 XM3, SM6, 캡처 등 대상
실시간 티맵, 인카페이먼트 등 편의성 확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자 편의성 제공

▲르노코리아가 주요 모델의 커넥티드 시스템을 대상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주요 모델의 커넥티드 시스템을 대상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SM6, 르노 조에, 르노 캡처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모델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차량의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자 안정성 개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UI 개선 (홈 화면 상단에 바로 가기 버튼 추가) △시스템 알림 개선 등이다.

이지 커넥트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이지 커넥트를 통해 차량에서 실시간 티맵(TMAP) 네비게이션은 물론,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전화상담실을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호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잔여 연료 및 주행가능 거리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정보 확인, 내비게이션 목적지 사전 설정, 차량에 따라 원격 시동/공조도 가능하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12월 14일을 시작으로 차례로 진행되며, 대상 차량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이지 커넥트 시스템의 LTE 통신망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없이 대상 기간에 차량의 시동만 켜면 별도 요청 없이도 주행 중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된다.

고객이 주행을 마치고 다운로드가 완료된 상황에서 시동을 끄면 멀티미디어 화면에 안내 알림창이 뜨며, 고객이 동의하면 10분가량 자동 설치 후 시스템이 종료된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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