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내년 인플레, 예상보다 훨씬 낮을 수 있다”

입력 2022-12-12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 재무부 연방인쇄국을 방문했다. 포트워스(미국)/AP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 재무부 연방인쇄국을 방문했다. 포트워스(미국)/AP연합뉴스
미국의 내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낮을 수 있다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프로그램 ‘60분’과 인터뷰에서 “갑작스러운 충격이 없으면 내년 말 인플레이션은 훨씬 더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단기에 제압해야 했다”며 미국 정부는 1970년대 고물가 경험에서 인플레이션 대처법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임료가 하락했고 장거리 운송 지연도 회복됐으며 휘발유 가격도 많이 떨어졌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침체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하면서도 낙관했다. 옐런 장관은 “경제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했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경기침체 위험이 있지만 물가를 낮추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옐런의 이날 발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을 앞두고 나왔다.

연준은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금리를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올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에 나섰다. 최근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43,000
    • -1.31%
    • 이더리움
    • 3,361,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336,500
    • -4.29%
    • 리플
    • 1,878
    • -3.49%
    • 솔라나
    • 137,600
    • -2.89%
    • 에이다
    • 290
    • -3.33%
    • 트론
    • 461
    • +0.44%
    • 스텔라루멘
    • 24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4.38%
    • 체인링크
    • 16,030
    • -5.04%
    • 샌드박스
    • 48.87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