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GM디스카운트 완화 ‘목표가 69% ↑’ -LIG투자證

입력 2009-04-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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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0일 S&T대우에 대해 올 상반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 하반기 M300(마티즈 후속) 신차효과와 YF쏘나타를 통한 모터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해외 글로벌 소싱 기회와 방산부문 수주 모멘텀이 확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69.2% 대폭 상향 조정했다.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GM이 Good GM과 Bad GM으로 나뉘어 분할파산을 하게 된다면 경쟁력 있는 브랜드의 자산과 담보부 채권은 신설회사로 재출발하게 되며, 경쟁력 없는 브랜드와 공장, 무담보채권은 Old GM으로 편입되어 청산될 전망이다.”며 “GM대우의 최대 협력업체인 S&T대우는 그간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대손충당금 적립, 매출채권 회수불능 가능성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안 센터장은 “미국 부품업체들의 경영위기와 완성차 업체들의 활발한 원가절감 활동은 동사의 글로벌 소싱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며 “GM, Daimler, PSA와의 수주계약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동사의 해외 구매처 다변화 기회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7%를 기록해 부진할 전망이지만 2010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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