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0% 육박…2주 연속 올라 38.9%

입력 2022-12-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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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통령실)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근접했다.

5일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지난달 28일~2일 전국 2507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지난달 셋째 주 33.4%에서 지난주 36.4%, 이번 주까지 2주 연속 올랐다. 부정평가는 2주 연속 내려가 58.9%로 나타났다.

응답자 지역별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보면 대구·경북(TK)에서 5.9%포인트 오른 50.7%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5.5%포인트 올라 44.4%, 부산·울산·경남(PK)이 2.7%포인트 상승해 43.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7%포인트 오른 35%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50대 3.8%포인트 오른 35.5%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여론조사 기간 달 자원 채굴과 화성 터전 마련을 목표로 하는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는 한편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시키며 강경 대응했다.

지지율 상승에 따라 윤 대통령은 화물연대와 6일 총파업을 예정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강경태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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