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영국 글렌몬트와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 '맞손'

입력 2022-11-29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합작법인 설립…1600억 원 규모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왼쪽)과 파비엔다볼라글렌몬트파트너스아시아퍼시픽 총괄은 25일 SK디앤디 판교 본사에서 ‘SK디앤디-글렌몬트 JV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제공=SK D&D)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왼쪽)과 파비엔다볼라글렌몬트파트너스아시아퍼시픽 총괄은 25일 SK디앤디 판교 본사에서 ‘SK디앤디-글렌몬트 JV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제공=SK D&D)

SK디앤디(SK D&D)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이하 글렌몬트)와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글렌몬트와 체결한 태양광 사업 공동투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을 위한 양사 간 협력이 본격적으로 이행된다는 의미가 있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판교 SK디앤디 본사에서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과 파비엔다 볼라 글렌몬트 아시아퍼시픽투자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출자하는 JV를 설립해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 첫 단계로 80MW, 약 16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자원을 본격 매입할 계획이다.

SK디앤디는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 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자원 조달 및 매입, 유지보수(O&M), 전력중개 업무를 담당한다. 글렌몬트는 약 5조 원(36억 유로)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인프라 펀드로 잠재적 투자자 유치 및 자본 조달(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와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태양광 발전자원 매입 기반이 확보됐다”며 “이와 함께 디지털 O&M, RE100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전력 중개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과 육상풍력, ESS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해온 SK디앤디는 친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력중개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글렌몬트는 청정에너지 투자 분야에서 10년 이상 선두를 지켜온 선도적인 인프라 펀드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기관과 개인의 자산 약 1조100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누빈(Nuveen)의 자회사다. 글렌몬트는 유럽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펀드로 유럽 내 1500MW 이상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등 30개 이상의 청정 전력 프로젝트에 약 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튀르키예 중부에 규모 7.5 여진 또 발생
  • “떳떳하기에 숨지 않겠다”…조민, 인터뷰 후 SNS 팔로워도 급증
  • ‘우주 굴기’ 중국이 ‘스파이 풍선’을 보낸 이유는
  • 정치판 ‘더 글로리’...연일 안철수 때리기
  • ‘한동훈 VS 정청래’ 김건희 수사 놓고 대격돌! [영상]
  • 이재명 “국민 고통 언제까지 방치...난방비 대책 강구해야” [영상]
  • 정진석 “민주당, 김건희 스토킹 정당으로 간판 바꿔 달 작정” [영상]
  • 비욘세, ‘그래미’ 새 역사 썼다…32관왕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 등극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9,134,000
    • +0.21%
    • 이더리움
    • 2,078,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170,200
    • +0.53%
    • 리플
    • 505.9
    • +0.02%
    • 솔라나
    • 29,620
    • -0.37%
    • 에이다
    • 498.2
    • +1.53%
    • 이오스
    • 1,370
    • +0.66%
    • 트론
    • 80.8
    • -0.07%
    • 스텔라루멘
    • 115.6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2.22%
    • 체인링크
    • 8,865
    • +1.08%
    • 샌드박스
    • 918.6
    • -0.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