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김민재, 이틀 연속 훈련 불참…'종아리 통증' 가나전 가능할까

입력 2022-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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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김민재. (뉴시스)
▲24일(현지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김민재. (뉴시스)

축구대표팀 김민재(26·나폴리)가 근육 부상으로 이틀째 훈련에 불참했다.

2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김민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25일에 이어 이틀째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4일 치러진 우루과이전에서 다윈 누녜스의 공격을 막던 중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경기 후 김민재는 “근육 부상이 처음이긴 한데, 심하진 않다”라며 “회복 정도는 지나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민재는 휴식을 위해 25일 회복 훈련에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지만, 의무팀에서 김민재가 오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상의 여파인지 김민재는 26일 훈련에도 불참했다. 이에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가 아직 통증을 느껴 오늘까지는 호텔에 남아 치료 및 휴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팀의 핵심 전력인 김민재가 연이어 훈련에 불참하며 가나전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김민재가 출전하지 못한 경우 권경원(감바오사카) 또는 조유민(대전)이 김영권의 파트너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허벅지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출전하지 못한 황희찬은 25일부터 훈련에 참여해 몸을 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우리 황소 달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황희찬의 가나전 출전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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