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장관 "내수면 양식업계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방안 강구"

입력 2022-11-2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충북 청주의 송어양어장을 방문해 친환경 스마트 양식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어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충북 청주의 송어양어장을 방문해 친환경 스마트 양식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어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내수면 양식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충청지역 수산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장관은 우선 충남 금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찾아 업무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아쿠아포닉스 등 친환경 양식연구시설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중앙내수면연구소 업무보고를 받고 지속 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기술개발 등 연구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스마트양식과 내병성 향상 육종기술 등 어업인과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미래양식 선도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청주지역 내수면 양식장으로 이동해 송어 생산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양식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어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사료 가격, 전기세 등 생산비용 상승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양질의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어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3,000
    • -1.36%
    • 이더리움
    • 4,62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04%
    • 리플
    • 3,075
    • -1.38%
    • 솔라나
    • 196,600
    • -4.7%
    • 에이다
    • 667
    • +3.25%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7%
    • 체인링크
    • 20,340
    • -1.9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