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 진행

입력 2022-11-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생명은 이달 30일까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 금융거래 및 자금세탁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흥국생명은 창구 등 현장의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업무 특성화 교육과 임직원의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STR)를 교육하고, 임직원이 자금세탁 목적의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 대상은 △올해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된 거래 △자금의 원천 및 형성에 불법적 요소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탈세 및 횡령이 의심되는 거래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모니터링를 통해 의심거래를 보고한 모범적인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증진시켜 불법 금융거래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무엇보다 임직원의 신속한 신고가 불법 금융거래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60,000
    • +1.54%
    • 이더리움
    • 5,08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09,000
    • +3.85%
    • 리플
    • 892
    • +1.36%
    • 솔라나
    • 271,000
    • +1.54%
    • 에이다
    • 929
    • -0.11%
    • 이오스
    • 1,571
    • +3.2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500
    • +0%
    • 체인링크
    • 27,400
    • -1.33%
    • 샌드박스
    • 996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