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비스킷 앤 드보셰 등 코냑·테킬라 신제품 선봬

입력 2022-11-16 08:48 수정 2022-1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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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앤 드보셰 XO 코냑(왼쪽), 에스폴론 아네호 테킬라. (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
▲비스킷 앤 드보셰 XO 코냑(왼쪽), 에스폴론 아네호 테킬라. (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

트랜스베버리지는 ‘비스킷 앤 드보셰 XO’, ‘비스킷 앤 드보셰 VSOP’ 코냑 2종과 ‘에스폴론 아네호 테킬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비스킷 앤 드보셰 코냑과 위스키 배럴에서 숙성한 특별한 테킬라 에스폴론 아네호는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1819년 프랑스의 중심부에서 알렉상드르 비스킷과 아드리안 드보셰에 의해 처음 만들어져 유럽 전역에서 귀족들에게 사랑받아온 비스킷 앤 드보셰는 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가 군에게 포상으로 하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많이 팔리는 코냑인 비스킷 앤 드보셰는 그랑 샴페인과 쁘띠 샴페인의 최상급인 오드뷔를 증류하고 블렌딩해 화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비스킷 앤 드보셰 XO는 프랑스 오크통에서 최소 10년 동안 숙성돼 풍부하고 묵직한 보디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향이 오래 지속돼 코냑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또 1952년부터 글로벌 론칭된 비스킷 앤 드보셰 VSOP 코냑은 최소 4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애호가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비스킷 앤 드보셰 코냑은 16~17도 사이 살짝 시원한 온도에서 최적의 맛을 내는데, 초콜릿 같은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화려한 만찬에도 어울리는 제품으로 늦은 저녁 시간에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멕시코의 프리미엄 테킬라 에스폴론 아네호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최소 12개월 숙성된 후, 와일드 터키 버번 배럴에서 2개월 동안 마무리되는 특별한 에이징 과정을 통해 독특한 스파이스 향과 캐러멜 맛을 내는 색다른 제품이다. 에스폴론은 니콜라스 증류소에서 블렌딩 마스터 디스틸러가 직접 증류를 지휘하고 블렌딩해 최적의 맛을 찾아내어 애호가들의 고급스러운 취향을 만족하게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보디감은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아름답게 균형 잡힌 목 넘김으로 완성된다. 붉은 황금빛의 에스폴론 아네호는 구운 아가베와 나무, 그리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말린 과일과 버터 스카치의 복합적인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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