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부회장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입력 2022-11-1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

▲삼성전자가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S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SDC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0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개회사에서 “기술혁신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기반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SSDC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분들의 발전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선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사장은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보안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하는 키노트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2일 차 초청 강연으로는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계산하는 기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물리학자의 시선을 공유한다.

SSDC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개발자는 물론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발표자를 모집해 총 60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GlueSQL, 로킷헬스케어, 바이럴픽, 튜닙, 포티투닷, GS리테일, 아마존 등 다양한 회사의 개발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분야도 △인공지능 △IoT △보안 △플랫폼 △로봇 △통신 △데이터 △오픈소스 △개발 문화 등 다양하다.

SSDC는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되고 3일 차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현장에서는 18개의 기술 전시와 커리어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삼성전자의 기술을 이해하고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2012년 처음 출시한 타이젠 OS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타이젠 OS 탑재 제품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타이젠 7.0을 공개한 바 있다.

SSDC 202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37%
    • 이더리움
    • 4,536,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6%
    • 리플
    • 3,041
    • -1.33%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23
    • -3.11%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78%
    • 체인링크
    • 20,610
    • -1.29%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