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에 10억원 기부

입력 2022-11-1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나아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 재해를 줄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쳐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숲’ 김재현 대표가 참석했다. 총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환경보호와 산림 조성 등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정일문 사장은 “동해안의 산림자원 복구는 물론, 반복되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금융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동일 액수를 기부하게 되며,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하는데 활용한다.


대표이사
김남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7,000
    • -1.93%
    • 이더리움
    • 4,557,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28%
    • 리플
    • 3,066
    • -1.35%
    • 솔라나
    • 199,600
    • -3.34%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00
    • -3.73%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