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유럽서 ABL603 비임상 데이터 최초 공개

입력 2022-11-10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제14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Europe 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에서 ABL603의 비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PEGS 유럽은 업계 전문가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오는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BL603의 생체 내(in vivo) 및 생체 외(in vitro) 실험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ABL603은 위암 및 췌장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클라우딘18.2(Claudin18.2)와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CD3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CD3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을 활용해 2+1 비대칭 구조로 설계됐으며, 클라우딘18.2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클라우딘18.2는 정상 조직에서는 제한적으로 나타나되 위암 및 췌장암에서는 높게 발현되는 경향이 있어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개발 시 이상적인 항암 표적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602에 이어 CD3 이중항체 플랫폼이 적용된 ABL603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처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딘18.2이 위암 및 췌장암 치료를 위한 주요 항암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D3 등 T세포 인게이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 ABL603의 개발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내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대표이사
이상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0]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3.3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88,000
    • +1.87%
    • 이더리움
    • 3,16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1.43%
    • 리플
    • 2,021
    • +0.5%
    • 솔라나
    • 125,200
    • -0.08%
    • 에이다
    • 364
    • -1.62%
    • 트론
    • 475
    • -2.26%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80
    • +0.82%
    • 체인링크
    • 13,230
    • +1.22%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