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온라인 쇼핑 시장 꾸준한 성장…관점 전환 필요

입력 2022-11-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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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온라인 쇼핑 시장의 꾸준한 성장, 대형 해외가맹점 유입 등 실적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 3분기 매출액은 2097억 원, 영업이익은 132억 원을 발표했다”면서 “매출액은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테슬라 인도 대수 증가 및 신용카드 수수료 협상 관련 비용 환입으로 지난 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던 요인들이 회복됐다”면서 “성과급 지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PG거래대금 증가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연구원은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한다”면서도 “온라인 쇼핑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대형 해외가맹정 유입,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등장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12.8배로 역사적 저점구간의 밸류에이션”이라면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한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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