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투협회장 차기 선거 불출마 선언…'5파전' 윤곽

입력 2022-11-01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출처=금융투자협회)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출처=금융투자협회)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1일 입장문을 내고 "고심 끝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음을 밝히고자 한다"며 "그동안 일부 회원사 최고경영자(CEO)분들이 재출마 권유를 해줬지만 새로운 회장이 자본시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최종 판단했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5대 협회장 선거 당일 "연임하지 않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재임 기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이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확대 개편, 금융투자세제 선진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고, 대체거래소(ATS) 설립 등 마무리해야 할 일도 많은 만큼 연임에 도전하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그 어떤 명분으로도 단임 약속을 파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금시장 정상화를 지원해야 할 엄중할 시기에 현직 협회장이 선거 운동에 나서는 것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나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무엇보다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과제들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04,000
    • +0.82%
    • 이더리움
    • 3,04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1.73%
    • 리플
    • 2,028
    • +0.65%
    • 솔라나
    • 125,800
    • +0.24%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79
    • +1.48%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30
    • +2.45%
    • 체인링크
    • 12,930
    • +0.08%
    • 샌드박스
    • 11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