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으로 합병…“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도약”

입력 2022-11-0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 건설부문 CI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CI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건설은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흡수합병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화건설은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로 출발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합병과 함께 새 CI(상징체계)의 로고마크도 공개했다. 새 CI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로 구성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 건설회사다.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한층 안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 ESG경영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5,000
    • +1.57%
    • 이더리움
    • 4,667,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59%
    • 리플
    • 3,093
    • +0.75%
    • 솔라나
    • 201,300
    • +1.16%
    • 에이다
    • 635
    • +1.76%
    • 트론
    • 426
    • -0.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1.21%
    • 체인링크
    • 20,900
    • -0.19%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