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사고? 말도 안돼”…BJ 케이, 이태원 참사 유명인 지목되자 해명

입력 2022-10-31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BJ 케이 인스타그램)
▲(출처=BJ 케이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케이(본명 박중규)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케이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유명인이 다녀간 뒤 사고가 났다”, “유명 BJ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다가 사고가 났다” 등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확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이태원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케이를 해당 BJ로 지목했다.

케이는 이와 관련해 “일단 글을 쓰기에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하지만 이런 슬픈 상황임에도 많은 쪽지와 게시물을 통해 올라오는 추측성 글들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고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더라. 너무 말도 안 되는 말”이라며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술집을 방문한 게 아니고 인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술집으로 밀려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밖은 위험하니 나가지 않는 게 좋다고 말씀하셔서 30분가량 건물 내부에 있다가 경찰분들의 통제로 거리가 조금 풀렸기에 건물에서 나와 사고 현장과 반대쪽 골목을 통해서 이태원을 벗어났다”며 “허위사실이 너무 심해 아프리카TV 쪽에서도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동선을 요청해 어제 갔던 모든 동선과 시간대를 알려줬다. 정확한 사실 파악이 되면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중앙사고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악한 사망자는 154명(남성 56명·여성 98명)이다. 부상자는 149명이며, 이중 중상 33명·경상 11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14개국 26명으로 확인됐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도 1명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낮 최고 26도 '초여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15,000
    • -0.32%
    • 이더리움
    • 3,43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15%
    • 리플
    • 2,012
    • -0.74%
    • 솔라나
    • 123,800
    • -2.67%
    • 에이다
    • 355
    • -2.74%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0.13%
    • 체인링크
    • 13,350
    • -3.05%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