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철근 입찰 담합’ 혐의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압수수색

입력 2022-10-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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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청 로고. (뉴시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청 로고. (뉴시스)

검찰이 철근 입찰 담합 혐의와 관련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 발주 철근단가계약 입찰에서 7대 제강사 등이 담합했다는 내용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을 비롯한 7대 제강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법인과 전‧현직 직원 9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달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등 각종 공공기관이 사용할 철근을 구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총 130만~150만 톤의 물량에 대해 입찰을 실시하는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7개 제강사 등이 이 사건 입찰담합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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