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해외 수출 성과…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입력 2022-10-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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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투자증권)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2일 기아에 대해 ‘단단한 실적과 밸류’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해외 생산 및 수출 성과로 비수기를 돌파하고 있다”며 “3분기 도매판매는 75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계 휴가 및 라인 정비가 있었던 국내보다는 해외 생산 및 수출 성과가 돋보였다”며 “결과적으로 해외 도매판매는 61만9000대를 기록해 달러 강세의 효과를 최대한 흡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거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할 전망”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해소 단계에 진입했고, 결과적으로 자동차 업황의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둔화에 따른 선진국 수요 감소를 우려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비주력 차종의 판매도 여전히 판촉비용 증가 없이 견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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