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군인' 만난 尹대통령…고견 듣고 감사 표해

입력 2022-10-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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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
현직 대통령, DJ 이후 20만년 만
"꽃다운 젊은 바친 제대군인 권익증진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전직 군인들을 만나 “정부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창설됐다.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단체다. 지난 70년간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도 전개해왔다.

현직 대통령이 재향군인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0만년 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 참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창설 70주년을 맞아 ‘2030 4대 비전’을 선포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 모든 회원이 하나로 단합해 국민들로부터 더 큰 존경과 사랑을 받는 단체로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군 복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친목단체장, 주한 국방무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헌정회 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치 원로들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들었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김일윤 헌정회장을 비롯해 전직 국회의원 50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장경상 정무2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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