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김승겸 합참의장, 낙탄사고 대국민사과…與 "文정부 탓" vs 野 "은폐 의심"

입력 2022-10-06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6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6일 현무-2C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 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응해 같은 날 심야부터 5일 새벽까지 강원 강릉지역에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을 했다. 이 과정에서 현무-2C 미사일의 비정상 비행으로 민가에서 불과 700미터 떨어진 지점에 낙탄했다. 이후 발생한 굉음과 화재로 주민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군은 훈련 사실을 엠바고(보도유예)에 걸어둔 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낙탄 원인에 대해선 자세한 경위가 나오지 않았다. 김 의장은 “초기 평가는 특정장치 결함”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그러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합참 태도나 정부 대응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송구하다 할 게 아니라 이런 점은 죄송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며 “낙탄 사고와 작전 실패에 대해 밝히지 않고 대충 발표했는데 지휘부에서 은폐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현무-2C가) 전력화된 건 (전임) 문재인 정권 때였고, 2017년 9월에는 현무-2A형 비정상 낙탄이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 안보 공백 공세를 한 적이 있었나”라며 “마차진이란 위험성도 없고 안전한 사격장이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우격다짐으로 강릉으로 옮겼다. 왜 인구 밀집지구로 옮겼나”라고 전임 정부 탓으로 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2,000
    • +0.09%
    • 이더리움
    • 3,17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70,500
    • +1.78%
    • 리플
    • 2,059
    • -0.48%
    • 솔라나
    • 126,800
    • +0.4%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0.99%
    • 체인링크
    • 14,500
    • +2.76%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