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STAR 비전선포식' 개최…"2025년까지 점유율 20% 달성"

입력 2022-10-06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KB자산운용)
(사진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KBSTAR ETF 비전선포식'을 진행하고,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 20%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전략(△채권형 ETF △대표지수 ETF △월지급형 ETF △친환경ETF)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KB자산운용은 업계를 선도하는 채권 ETF 명가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상장된 총 75개(국내 59종, 해외 16종)의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상품(인버스 포함 국내 15종, 해외 5종)을 운용 중이다. 이달에는 존속기한이 있는 채권 ETF 상장을 비롯해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를 활용해 한국, 미국, 유럽 등 대표지수 ETF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섹터 ETF 역시 최저보수 전략으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대표지수나 섹터 ETF처럼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게 수익률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오는 13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원자력 기업에 투자하는 ETF(KBSTAR 글로벌원자력iSelect)를 출시해 친환경 ETF 라인업을 완성하며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하고, 연금으로 활용하기 좋은 월 배당형 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9,000
    • -2.51%
    • 이더리움
    • 4,790,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2.03%
    • 리플
    • 3,010
    • -3.43%
    • 솔라나
    • 200,700
    • -4.43%
    • 에이다
    • 626
    • -10.57%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60
    • -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2.39%
    • 체인링크
    • 20,550
    • -6.55%
    • 샌드박스
    • 204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